우리가 세상의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어느 누구에게도 예속되지 않은 나의 삶이 너를 만나 자유를 확장하는 것,

‘건강은 곧 민주주의다’.

다소 거창하게 들릴 수 있으나 그의 출발은 ‘나는 누구인가’를 지금, 여기서 묻는 것이다.

<마음산책>은 일상에서 이러한 질문이 가능하도록 돕는 도구이다.

내가 일하는 현장에서 이러한 질문으로 살게 하는 것이다.

정신건강의 예방활동, 자신을 깊게 들여다보게 하는 성찰이 될 것이다.

'강한 조직 의사소통, 소규모 커뮤니티 운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있다.

마음이 마음에게 물어본다.

네가 원하는 것이 뭐야?  

마음이 마음에게 물어본다.

진짜 네가 원하는 건 뭐야?

마음이 마음에게 물어본다.

지금, 네가 원하는 건 뭐야?

마음이 마음에게 물어본다.

아파~

마음이 마음에게 대답한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

아픈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