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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 함께해 주세요

건강미디어l승인2024.04.20l수정2024.04.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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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직업병 환자들의 치료와 단식 고공농성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등록되지 않은 이주 노동자 자녀들에 대한 의료지원 및 의료 취약 노동자의 건강 지원 사업을 해왔던 녹색병원에서 가장 녹색병원다운 새로운 병원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일 하다 아프면 치료받고, 아프지 않게 일 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선해 예방하고, 회복 후 다시 일터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이 병원의 이름은 ‘전태일’ 입니다. 하지만 이 병원의 이름 속엔 너도 나도 우리 모두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일을 필요로 하며, 필요로 하는 물건을 만드는 누군가의 일로 평범한 일상을 영위합니다. 또한 누군가를 위해 일 하고 누군가의 일 속에서 죽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일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병원의 이름은 ‘김지수’이고 ‘박병훈’이며, 이 병원의 이름은 비정규직이고, 배달노동자, 현장실습생, 검침원이며 이 땅에서 평범하게 일 하고 일을 찾는 모두입니다. 죽지도 다치지도 않고 안전하게 무사히 일을 마치고 퇴근해 따뜻한 저녁을 먹으며 편안한 쉼을 갖고자 하는 나를 위한 병원입니다. 이 병원을 여러분의 이름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이름은 고유한 세계로서의 나 자신이며 관계를 만드는 다정함이고 기억하겠다는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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