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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18 녹색병원 바자회 소식

2018년 4월 25일, 저소득어르신 돕기 녹색병원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지역의 협력기관들과 함께 해서 더 좋았어요. 많은 지역주민들이 방문해주셨고 물건도 사고 응원도 해주셨습니다. 건강한 마을만들기, 더욱 노력하는 녹색병원이 되겠습니다.

이종훈 2018-05-10

[포토] 봄봄

저마다의 초록으로 물드는 여린 잎들이 찬바람에 몸을 떨고 있었어. 그래도 봄이 왔다고 꽃들은 활짝 웃었지. 대지에 충만한 생명력이 바람에 촉촉히 실려 넘나들었고. 파랗게 하늘이 언뜻 속살 내비칠때면 여린 잎들과 꽃과 바람과 대지의 정령들이 내게 재잘거...

이종훈 2018-04-21

[포토] 우아한 산책

하루쯤 느릿한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떤가? 봄날의 아름다운 꽃들과 맑은 하늘 그 잔잔한 바람속으로천천히 걸어가보자.창덕궁은 궁궐중 가장 아름답다.구중궁궐 심처라는 말처럼 안으로 들어가다보면경쾌하고 날렵한 건축물이 눈에 들어온다.창덕궁은 후원을 품고 있다...

이종훈 2017-04-15

[포토] 홍릉숲에서 초록을 보다

아직은 여름이라 하기에 모자란 시간인데시간은 이미 여름에 와 있다.싱그런 초록의 품속에 들어서니 빛이 춤춘다.그늘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빛의 그림들오늘은 초록, 그리고 빛을 만나다.

이종훈 2016-07-02

[영상] 눈이 부시네 저기

해마다 4월이면 부르곤 했던 노래"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멧등마다그날 쓰러져간 젊음같은 꽃사태가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여울 붉었네."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고려산에 올랐다.4월 영령들의 한이 터지듯 그렇게 붉게 피었는가하고.오를수록 만나는 건 여리디 ...

이종훈 2016-04-21

[포토] 눈오는 날의 풍경

혜화동에 잠시 들리던 일요일.소담스럽게 내리는 눈을 따라 낙산공원에 올라갔었답니다.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멋진 설경.돌아보면 문득 아름다운 세상

이종훈 2016-03-04

[포토] 내 마음의 풍경

그대에게로 지금 갑니다.

이종훈 2015-12-07

[포토] 추워요

아저씨! 추워요! 문닫아주세요. @2015 강화

이종훈 2015-12-04

[포토] 사랑 #2

그대에게로 가고싶어, 마음을 흔들어 나를 보게하고 싶어, 그대에게 미끄러져 번지는 내 마음의 물결, 언제나 제자리.

이종훈 2015-08-14

[포토] 사랑 #1

흔들리더라.널 보고 있으면 내 마음 가만히 있지를 못하더라.봄날의 아지랑이처럼, 여름날 반짝이는 햇살, 수면위로 흐르는 바람처럼주책없이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이종훈 2015-08-13

[포토] 하늘

걷다보면 맑게 개인 하늘 눈부시더라.너에게 가는 길 마냥 두근거리고 가볍기만 하더라.새들도 바람도 초록의 잎들도나만 바라보며 싱그럽게 웃어주더라.안녕! 세상의 모든 움직이는 것들.모두 그대로 평안하여라!

이종훈 2015-08-12

[포토] 초록 이야기

여름, 눈부시게 빛나는 초록의 축제설핏 스치듯 지나가던 작고 소소한 풍경속에서 만나는초록이야기

이종훈 2015-08-12

[현장] 녹색위원회, 노원 함께걸음 의료사협에 가다.

[녹색위원회 이야기] 매달 주제를 선정하고 매주 1회 관련 주제로 책을 읽고 초청강연, 견학 등을 통해 새롭게 사회를 보는 눈을 기르고 있는 녹색병원의 직원자치위원회입니다. 오늘은 노원구 함께걸음 의료사협을 방문한 이야기를 전합니다.3월달 녹색위원회의...

이종훈 2015-03-31

[지역] 녹색병원 신규간호사 마을투어!

지역과 함께 삶의 질을 높히는 공익병원!녹색병원이 지향하는 기본 이념입니다. 새로운 2기를 준비하는 녹색병원에서 병원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신규간호사들이 30명 입사했습니다. 약 한달간의 훈룐과정을 하는 중 새롭게 ‘우리 마을을 알자’라는 취지로 마...

이종훈 2015-03-26

[의료현장] 이런 곳 또 있을까요?

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바자회 현장.병원의 많은 직원들이 기증받은 물건도 팔고 직접 만든 먹거리도 판매합니다. 땡볕에 뒷목이 타들어가도 신나게 호객행위를 하는 그들의 눈빛이 맑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왜 간호사, 임상병리사, 의료행정사...

이종훈 2015-01-22

[포토] [晩寫] 길

길은 멀어도홀로 걸어도가야할 길이면가자!

이종훈 2015-01-22

[포토] 어느날의 풍경

너를 두고 떠나오던 밤

이종훈 2015-01-13

[포토] [晩寫] 찰라

어느날 스치듯 지났던 풍경 하나.그것을 바라보는 나와 홀로 존재하는 풍경.그 사이에 흐르는 시간, 의식, 물리의 공간, 공간들그 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던 어느 한 순간.

이종훈 2015-01-07

[포토] [晩寫] 흔적

Away, I'd rather sail away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Its sa...

이종훈 2015-01-05

[영상] [晩寫] 길

별다를 일 없는 연속일지라도, 한번은 더 정리하고 한번은 더 다짐해보는, 누구나 새해라는 이름앞에 섭니다. 갑작스레 변할 일 없는 모든 일들이, 그렇지만 느리게 느리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벽, 푸른 기운에 새로운 날을 희망합니다. 힘...

이종훈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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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교] 의존의 '정상성'과 돌봄
'심판' 프레이밍이 가리는 것들
77. "거실로 출근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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